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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준희 고려대 반도체공학과장 "의대에 인재 안 뺏기려면 `세계1위` 믿음줘야"
     2021년 사실상 `K-반도체 계약학과` 원년메모리·비메모리 설계·공정·소자·시황 골고루 교육`투타겸업` 야구선수처럼 기본기 강한 인재 키운다"내년 초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졸업생들이 SK하이닉스 의 정규직으로 입사합니다. 졸업생들이 SK하이닉스에 입사한 후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학부 시절의 꿈을 실현하는 사례가 늘어나면, 의대 대신 반도체 학과를 선택하는 신입생도 증가할 것입니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석준희 학과장이 서울 안암동 학과 행정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석준희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과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창의관에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석 학과장은 공학이 적성에 맞지만, 높은 직업 안정성을 이유로 입학 후 의대로 전공을 바꾸는 신입생들이 종종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과에는 의대보다 반도체 기업을 더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이들 역시 진로를 바꿀 수 있다"며 "의사가 아닌 반도체 엔지니어로서 꿈을 키우게 하기 위해서는 계약학과 졸업 후 SK하이닉스 정규직으로 입사하면 구글이나 테슬라의 엔지니어처럼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석 학과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계약학과의 원년을 2021년으로 봤다. 이는 2021년 고려대(SK하이닉스)와 연세대(삼성전자)에서 계약학과가 출범한 것을 비롯해, 4년 동안 9개 대학에서 학과가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내년 초부터 고려대와 연세대 졸업생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그는 반도체 계약학과 제도가 오랫동안 유지될 것으로 확신했다. 기업들이 인재 선점과 전문성 증대 측면에서 반도체 계약학과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통상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 졸업생들은 해당 기업에 의무적으로 입사해야 하며, 계약을 어길 경우 기업이 제공한 지원금을 반납해야 한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 계약학과 졸업생이 다른 회사로 입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반도체 계약학과의 또 다른 장점은, 비(非)계약학과 공대생들과 달리 반도체와 관련 없는 공학 과목을 들을 필요가 없어 수업의 효율이 높다는 점이다. 석 학과장은 "반도체 계약학과에서는 반도체 관련 과목만 수강하면 된다"며 "비계약학과 학생들이 다른 과목을 듣는 동안, 우리 학생들은 비메모리 반도체 소자 및 설계 같은 반도체 특화 과목을 공부하고, 대학원생이나 교수의 연구 실습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석준희 학과장이 서울 안암동 학과 행정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앞에 놓인 것은 반도체공학과의 계약 회사인 SK하이닉스 공장 모형 레고 블록 이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고려대 반도체 계약학과에서는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 수업도 진행한다. SK하이닉스에서 개설한 `메모리기술이해`(4학년 1학기) 과정에서는 SK하이닉스의 현직 엔지니어 5~6명이 공정 관련 수업을 진행한다. `기초반도체 세미나`(3학년 2학기) 과정에서는 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직원이 반도체 시황, 역사, 기술 로드맵, 지정학적 이슈 등을 가르친다.고려대의 목표는 학부생들이 4년 동안 `반도체 8대 공정` 전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고려대 정운오 IT 교양관(지상 2층, 지하 10층)에 200평 규모의 클린룸을 신설해 학부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또 4학년 1·2학기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지도교수와 대학원생의 연구에 참여하는 `학부연구인턴십`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석 학과장의 교육 철학은 기술에만 매몰되지 않고, 글로벌 산업과 해외 시장 동향에도 밝은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지난 3~6월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캠퍼스(UC 데이비스)로 학부생 23명을 파견해 학기 교육 과정을 제공했다. 석 학과장은 "고등학교 시절 타격과 투구를 모두 잘 익힌 야구 선수가 프로에 입단해 야수나 투수 중 하나를 선택해 활약하듯,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기술과 글로벌 동향 등 반도체 전 영역에서 기본기를 다진 인력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전문보기: [인터뷰]석준희 고려대 반도체공학과장 "의대에 인재 안 뺏기려면 `세계1위` 믿음줘야" - 아시아경제 (asiae.co.kr)​​​
    2024.08.01 Views 2071
  •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2023 신입생 학부모 간담회
    https://youtu.be/N7rQKbjNOiM↑​↑​↑​↑​↑​↑​ 클릭 ↑​↑​↑​↑​↑​↑​  
    2023.03.28 Views 1061
  •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2023 신입생 설명회
    https://youtu.be/qdb52Gkm2Rk ↑​↑​↑​↑​↑​↑​ 클릭 ↑​↑​↑​↑​↑​↑​  
    2023.03.23 Views 1249
  • 윤 대통령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지난 3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30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민간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 하였고,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22학번 공도웅, 권채호, 류재혁이 참석하였다. ​  정책브리핑 원문보기: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12766
    2023.03.23 Views 1259
  • 반도체공학과 2023 홍보영상 - 모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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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Views 1649
  • 반도체공학과 2023 홍보영상 - main
    반도체공학과 2023 홍보영상 ↑​↑​↑​↑​↑​↑​ 클릭 ↑​↑​↑​↑​↑​↑​  
    2022.09.01 Views 1569
  • 반도체공학과 2023 홍보영상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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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Views 1428
  • 반도체공학과 2023 모집요강 안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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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Views 1282
  • SK하이닉스,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지정 기부 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와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6월 27일(월) 오후 5시 고려대 본관에서 ‘SK하이닉스-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지정 기부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측의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 신상규 기업문화 담당, 김형환 Tech. Talent 담당이 참석했고, 본교 측에서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이관영 연구부총장, 김용찬 공과대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유현용 반도체공학과 학과장, 신창환 반도체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고려대와 SK하이닉스는 지난 2020년 4월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기로 협약하고 2021학년도부터 운영한 바 있다. 선발된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SK하이닉스에서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음은 물론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구글, 애플, 인텔 등) 견학 기회 등의 국내외 연수 지원,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 ▲연구실 학부 인턴 프로그램 등 강의 외 프로그램 지원, ▲대학원 연계 진학 ▲성적우수자 학업 장려금 등 인센티브 제공과 같은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졸업 후 석사/석박통합과정 연계 진학 시에도 학비와 학비 보조금을 계속하여 지원받는다. SK하이닉스는 위와 같은 학부생 지원 외에도 이번 반도체공학과 지정 50억 원 기부를 통해 반도체공학과가 이용할 정운오IT교양관의 건축 및 첨단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공학과의 특성화 교육 및 연구 활동에 적합한 최첨단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해주어 감사하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고려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고려대와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반도체공학과가 우리나라 반도체 사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9.01 Views 1518
  • 2022년 고려대학교 전공체험강의 - 반도체공학과
    2022년 고려대학교 전공체험강의▶▶▶ 반도체공학과 
    2022.03.29 Views 2084
  • 연고티비 - 입학만 했는데 대기업에 취업이 되는 학과
    Click : 연고티비  #반도체공학과 #계약학과 #SK하이닉스 
    2022.03.23 Views 1762
  • SK하이닉스, 반도체기술 서적 펴내 고려대 반도체공학과에 전달
     ▲ 곽노정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왼쪽)과 박종선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과장이 9일 비대면으로 열린 ‘반도체 제조기술의 이해’ 도서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제조기술을 설명하는 전문서적을 펴내 관련 학과 대학생들에게 전달했다.SK하이닉스는 9일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와 ‘반도체 제조기술의 이해’ 도서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제조/기술 담당, 김윤욱 지속경영 담당, 박종선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반도체 제조기술의 이해는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가 형성되는 전공정과 관련한 내용을 담았다. 앞서 SK하이닉스는 패키징, 테스트 등 반도체 후공정을 다루는 서적도 출간한 바 있다.SK하이닉스는 이 책이 소재, 부품, 장비 등 반도체 관련 종사자와 반도체 전공 학생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고려대의 협약에 따라 올해 신설됐다. 졸업생의 SK하이닉스 채용을 보장하는 채용조건형 학과로 해마다 수시모집 25명, 정시모집 5명을 합쳐 30명을 선발한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공학과 학생의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지원하며 졸업한 뒤 석사나 석박사 통합과정에 진학하는 학생도 지원을 계속한다.SK하이닉스는 “반도체 설계분야 등 전문적 영역을 다룬 도서도 출간할 것이다”며 “미래 반도체 인재육성에 기여하고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양질의 반도체 학습도구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도서 판매로 발생하는 저작권료를 협력사 구성원의 장학금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021-04-09 14:21:06​ 
    2022.03.23 Views 1627
  • 반도체공학과 2022 홍보영상
    Click :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홍보 영상​​ https://youtu.be/vwtwFGkdvN0  
    2022.03.23 Views 1151
  • 반도체공학과 2021 홍보영상
    ​https://youtu.be/-59nPcuoATQ​​    
    2020.12.23 Views 2947
  • “전액 장학금부터 취업까지”… SK하이닉스-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신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오후 고려대학교 본관과 SK하이닉스 분당캠퍼스에서 원격 화상회의로 ‘반도체공학과 개설 협약식’을 가졌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반도체공학과를 신설, 2021학년도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졸업 후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으로 한 학년 정원은 30명이다. 수시모집으로 25명, 정시모집으로 5명을 각각 선발한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은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지원 받으며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 견학 등 국내외 연수 지원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 △연구실 학부 인턴 프로그램 등 강의 외 프로그램 지원 △대학원 연계 진학 △성적우수자 학업 장려금 등의 지원을 받는다. 졸업 후 석사 및 석박통합과정 연계 진학 시에도 학비와 학비 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반도체공학과 커리큘럼은 4년 과정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실무적 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데 방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1, 2학년에는 기본 교양과 기초 전공 과정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3, 4학년에는 심화 전공과 융합전공을 거쳐 학부 인턴을 통해 실제 연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졸업 후에는 학부 성적과 인턴 활동 내용을 토대로 SK하이닉스에 채용된다. 대학원 과정의 반도체시스템공학과로 연계 진학해 인공지능(AI), 모바일,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다양한 미래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도 성장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5년부터 고려대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인재 양성에 힘써왔으며 2009년 1학기부터는 대학원 과정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SK하이닉스와 협력해 학부 과정의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반도체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은 "반도체는 빅데이터, AI 등으로 대변되는 4차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며 "SK하이닉스는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가 첨단기술의 중심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출처] 조선비즈  박현익 기자 (입력 2020.04.12 10:52| 수정 2020.04.12 10:53)
    2020.05.14 Views 4761
  • SK하이닉스가 고대생 30명 무조건 뽑는 이유
     요즘 뜨는 계약학과 직접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올해 심각한 취업난이 예상된다. 과거 외환위기 때 버금가는 실업 사태가 올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청년들이 있다. 취업이 확정된 학과에 다니는 학생들이다. 경제위기 때면 이런 학과의 인기가 쭉 올라간다. 의대 인기가 크게 올라간 것도 1997년 외환위기가 계기였다.  요즘에는 특정 기업과 연계된 반도체 관련 학과들의 인기가 드높다. 어떻게 운영되는 것일까. 올해 처음 개설되는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를 다녀왔다.  ◇장학금 외에 해외 연수 기회까지 제공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와 협약한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대학이 양성하면, 해당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학과를 뜻한다. 따라서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를 졸업하면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된다.  고려대 본관 2021학년도에 신입생을 처음 받는다. 수시모집으로 25명, 정시모집으로 5명 등 3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SK하이닉스 뉴스룸(https://bit.ly/2xdz2zN)에 소개돼 있다. 고려대는 이미 2005년부터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학원 과정에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해,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채용 조건형으로 선발해 경제적 지원도 제공했던 과정을 학부로 확대한 것”이라며 “학교와 SK하이닉스 모두 대학원 과정 운영에 만족하면서 학부 과정에도 반도체공학과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생산라인(출처 SK하이닉스) 계약학과가 관심을 끄는 것은 계약 기업이 취업 보장 외에 각종 특전도 제공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장학금 지원, 별도 인턴십 운영 등은 물론 미국 CES 박람회·실리콘밸리 견학 등 단기 해외 연수 과정도 계획하고 있다”며 “인텔,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 28개 학교 1506명 재학  계약학과는 전국적으로 열기가 뜨겁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발표한 ‘2019년 6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 수는 전국적으로 28개가 있다. 학생 수는 1506명에 달한다.  SK하이닉스 직원들(출처 조선DB) 앞선 계약학과 중에선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유명하다. 4년 전액장학금과 함께 취업 기회가 보장된다. 또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학과도 4년 전액장학금 지원과 산학협력기업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입시학원 관계자는 “취업난에 따라 대학간 계약학과 개설 경쟁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연세대도 올해부터 계약학과를 운영한다. SK하이닉스·고려대와 마찬가지로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부생을 모집하면서 두 학교 및 회사 간 맞수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고려대 한 단과대학 라운지 ◇ 취업 때 희망 부서 반영하기도  각 대학이 경쟁적으로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것은 SK하이닉스 같은 누구나 선망하는 직장에 대한 취업을 보장함으로써 학교 위상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직원들(출처 SK하이닉스) 계약 기업 입장에선 신입사원을 교육하고 업무에 적응시키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바로 실전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업황이 좋을 때는 좋은 인재가 알아서 몰리지만, 반대로 업황이 안 좋을 때는 좋은 인재들이 입사를 꺼려, 추후 좋아질 때를 대비한 인재 확보에 애를 먹을 수 있다”며 “계약 학과를 운영하면 업황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좋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학과 커리큘럼은 크게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커리큘럼을 보면 1, 2학년 때는 기본 교양과 기초 전공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반도체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추는 단계다. 빅데이터, AI 등 관련 학문도 가르친다. 3, 4학년 때는 심화와 융합 전공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연구 과정에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 관계자는 “대학 연구실과 교수진뿐 아니라, SK하이닉스의 실무진과 사업장도 교육 자원으로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고려대 본관 한편 계약학과 졸업 후 무조건 계약 기업을 가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본인이 원하면 대학원 진학 등 다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기업 취업 때는 희망 부서를 반영해 준다고 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학부 과정 동안 회사와 학생간 소통을 통해 최대한 학생들이 원하는 부서 입사를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SK하이닉스 뉴스룸(https://bit.ly/2xdz2zN)에 소개돼 있다. [출처 : 머니코드 콘텐츠팀] 
    2020.05.14 Views 8710
  • 반도체 인재되는 법, 궁금해?…SK하이닉스, 2021학년도 대입 홍보 ‘눈길’
    - 고려대, SK하이닉스 취업 보장 반도체공학과 2021학년도 개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반도체 업계가 반도체 인재양성에 직접 나섰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가 채용조건형 학부과정을 개설했다. 학비 등도 업체가 부담한다.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대상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강화 등 역시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중 하나다. 14일 SK하이닉스는 ‘큐리오시티 신드롬-호기심이 생기면 참을 수 없어요’ 동영상 마케팅을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던 아이가 꿈을 이루기 위해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진학하는 내용이다. 유튜브와 SK하이닉스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고려대와 반도체공학과를 2021학년도부터 개설키로 했다. 정원은 30명. 수시모집 25명 정시모집 나군 전형 5명을 뽑는다. 졸업생은 SK하이닉스에 취업을 보장한다. 재학기간 학비와 보조금을 SK하이닉스가 장학금으로 준다. SK하이닉스 채용팀 홍승훈 팀장은 “학부 과정 동안 학생들과 SK하이닉스 실무진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해 졸업 후 최대한 그들이 원하는 부서에 입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SK하이닉스의 미래를 책임져 주면 보람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학과장은 고려대 박종선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학생들이 배운 이론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보며 체득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잘 짜인 실습 프로그램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육 수준은 높아진다. 이를 위해 반도체 설계부터 테스트까지 전체 반도체 공정을 아우르는 실습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교과과정 외에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구글, 애플, 인텔 등) 견학 기회 등 국내외 연수 지원 ▲기업 전문가 초청 특강 ▲연구실 학부 인턴 프로그램 등 강의 외 프로그램 지원 ▲대학원 연계 진학 ▲성적우수자 학업 장려금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이다.  홍 팀장은 “반도체는 미래 신기술에 필요한 핵심 부품으로 반도체 산업은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라며 “특히 글로벌 정보기술(IT)의 중심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SK하이닉스는 새롭게 합류하는 인재들에게 마음껏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반도체 시장에 뛰어들어 전문가가 되겠다는 도전 정신과 각오만 가져오면 된다”라며 “반도체공학과에서 실력을 갈고닦아 SK하이닉스에서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미래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학부 과정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훌륭한 졸업생들을 배출해 이들이 SK하이닉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학부를 마친 후 바로 취업하지 않고 공부를 더 한 후 회사로 가도 된다. SK하이닉스와 고려대는 2009년부터 대학원 과정에서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석박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인공지능(AI), 모바일,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다양한 미래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로도 성장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역시 비용은 SK하이닉스가 책임진다.  홍 팀장은 “앞으로 반도체공학과가 채용 후 바로 현업에서 활약할 수 있는 양질의 인재들을 양성해줄 중요한 인력 확보 채널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나아가 SKMS를 토대로 한 우리만의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이런 노력이 기업의 성장을 넘어 우리 사회를 더욱 행복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역설했다. crow@ddaily.co.kr ​  [출처] 디지털데일리 2020.04.14 0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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